(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산물금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167필지를 오는 18~21일까지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중심상업용지 58필지, 일반상업용지 99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로 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72~625만원에 공급한다.
양산물금신도시는 양산지역의 오봉산, 금정산 사이의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물금읍 일원에 소재한 1068만3000㎡규모의 영남권 최대 신도시다. 지구 인근에 낙동강과 연계한 생태공원 조성과 자연생태형 하천개념을 도입한 수변공원을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2호선 연결 및 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김해공항이 근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지구내에 종합병원인 부산대학교병원, 종합유통시설인 E마트 양산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완비돼 있다. 또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건립이 진행 중이다.
공급일정은 18일 1순위, 20~21일 2순위 신청접수를 받아 22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를 하고 28~29일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055-210-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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