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인테리어 유통매장을 표방하며 오픈한 한샘인테리어 잠실직매장이 10월 23일 오픈 1주년을 맞는다.
연면적 6000㎡에 달하는 잠실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구성돼 각 층별로 특색 있는 컨셉과 고객 편의 시설을 두루 갖췄다.
지난 1년 간 한샘 직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약 15만 명, 매출은 350억 원으로 국내 인테리어 매장으로는 최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한샘은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샘 직매장과 전국 대리점에서는 대표적인 신혼가구인 티볼리 침실세트 침대와 사일런나잇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할 경우 40 만원을 할인해 준다.
잠실을 비롯해 논현과 방배, 분당 직매장에서는 견적 고객을 대상으로 한샘 상품권과 생활용품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잠실직매장 단독으로는 1주년을 기념한 1일, 11일, 21일, 31일에 한해 당일 생활용품 전 품목을 50% 할인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한편 한샘은 내년 하반기 부산 센텀시티에 2500여 평 규모의 5호 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한샘 측은 "이러한 선진국형 토탈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가구는 물론 욕실과 마루, 건자재 아이템까지 아우르는 토털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의 모양을 갖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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