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15일 국내외 시민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G20 세르파들과 국내외 비정부기구(NGO) 대표들이 참석하는 시민사회와의 대화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G이번 시민사회 대화는 G20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GCAP) 등 34개 NGO 대표 및 실무자 약 130여명이 참여한다.
논의 의제는 글로벌 균형발전(Framework), 무역, 금융규제 및 국제금융기구개혁, 개발, G20의 거버넌스 등 G20의 주요 의제를 포함한다.
한편 G8 시민사회와의 대화는 2006년 러시아 G8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시작돼 G8 정상회의를 앞두고 셰르파와 시민사회 대표간 모임으로 추진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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