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주정부가 대법원에 상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포스코 재무실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 7월 오리사 고등법원이 주정부 광권추천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부지도 국유지 철거에 착수했으나 NGO의 재조사 요구에 의해 부지 매입이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포스코는 인도 카르나타카주에도 3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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