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자체제작 3D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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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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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가 자체 제작한 3D 콘텐츠 총 9편 1시간 분량을 본격적으로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송되는 3D 콘텐츠는 용재오닐의 디토 콘서트 실황 다큐멘터리인 '앙상블디토, 우리에게 다가오다', '2010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중계, 뮤직쇼 'The M Wave 3D', '어름, 한국의 줄타기' 등 이다.

이몽룡 사장은 "3D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자체 제작하기 시작한지 3개월여 만에 총 18시간 분량의 3D콘텐츠를 확보했다"며 "그동안 3DTV를 구매하고도 볼만한 3D콘텐츠가 없어 아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우수하고 다양한 3D콘텐츠를 제공, 한국 3D방송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이번 방영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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