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포스코는 4분기 영업이익을 8000억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영훈 포스코 상무(재무실장)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고각에 매입된 원료가 4분기에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3분기 대비 원가 부분에서 이익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4분기 철강재 가격은 3분기와 동일한 가격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수출 가격이 3분기보다 약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4분기 원료 계약 가격은 3분기 대비 9% 인하해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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