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12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올 하반기 7급 정규직으로 채용한 47명에 대한 신입직원 연수 입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연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일선 영업 현장에서 즉시 운용 가능한 창구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CEO(최고경영자) 특강 등 기본 소양교육과 창구 모의 영업점 실습, 전산 실습 등 직무교육, 극기훈련,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7급 정규직 채용 규모는 애초 25명이었던 것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47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광주은행의 올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상반기 채용한 7급 정규직 41명과 오는 11월 채용 예정인 중견 행원을 포함해 총 12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