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라크 총리 시리아 방문..양국관계 훈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2 22: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오는 13일 시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12일 밝혔다.

이라크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말리키 총리가 13일 형제국인 시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문 목적은 정치, 경제, 교역 분야에서 양국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말리키 총리의 시리아 방문은 지난해 바그다드 정부청사 폭탄공격 이후 경색된 양국관계에 다시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폭탄공격 당시 말리키 총리는 시리아가 테러 배후세력을 엄호하고 있다며 비난했고 이로 인한 양국 갈등은 양국이 자국 대사들을 소환 조치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이라크는 지난 9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대사를 1년여 만에 다시 파견하며 화해 제스처를 취한 바 있다. //연합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