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지식경제부는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東京)에서 `2010 도쿄 한국부품산업전'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그린환경, 금형 등 5개 부품소재 분야 우수 중소기업 122개사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라고 지경부는 밝혔다.
아울러 행사 기간 코트라와 일본 큐덴코, 일본전자기기수입협회 등은 우수 파트너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도시바, 미츠비시 전기 등 우리 부품소재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일본 글로벌기업 23개사가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며 "전시상담 2000여건, 상담실적 12억달러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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