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는 13일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오는 20일 오후 4시 화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우에 다르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철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은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에 대해 발표하고 각 계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화우 행정팀의 전종민 변호사는 “개념 자체가 다의적인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은 최근의 판례에서도 가장 크게 변화되고 발전된 분야인 만큼 발표자와 지정토론자, 일반토론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어 “특히 사내하도급관계에 있어서 사용자가 누구인지에 관한 주제에 대하여는 노사 양측의 뜨거운 관심사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가는 초청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6003-7317
tearand76@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