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대한항공은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항공기 스케줄 및 마일리지 조회, 항공 운임 안내, 유럽 명소의 숨겨진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투어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에 국내선 항공권 예약과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 인터넷 회원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마일리지를 이용한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예약과 구매 서비스도 선보였다.
스카이패스 가족 등록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본인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본인과 가족 항공권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가족 마일리지를 합산해 본인의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티(T) 스토어’ 및 ‘쇼(Show) 스토어’에서도 서비스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향후 아이폰 이용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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