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50개 이상 기업유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관련 조례를 고쳐 투자유치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 방침이다. 또 향토자원 5대 신성장산업에 관광개발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의 관광개발조례를 개정한다. 투자유치촉진조례도 개정해 수출기업에 보조금 지원 특혜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설명회도 활발하게 전개된다. 이번 달 2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선 '수도권 기업대상 하반기 기업유치 설명회'를 연다.
해외로도 눈을 돌린다. 다음 달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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