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서울강남점 ‘서비스 모니터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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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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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세븐럭 서울강남점이 ‘2010년 서비스 모니터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GKL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8일 동안 실시한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3개점(서울강남ㆍ밀레니엄서울힐튼ㆍ부산롯데)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서울강남점이 81.1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밀레니엄서울힐튼점과 부산롯데점이 각각 79.70, 80.10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균 80.30점으로 지난해 대비 1.75% 높아졌다.

세븐럭 서울강남점은 지난해 말 3층 VIP 영업장의 확장 오픈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서비스 모니터링 관점은 영업팀관리자, 영업팀딜러, 식음료파트, 고객지원팀, 현장경리팀, 머신파트로 나눠졌는데 각 점별로 식음료파트(83.58ㆍ서울강남), 영업팀딜러(81.75ㆍ밀레니엄서울힐튼), 현장경리(83.75ㆍ부산롯데) 등에서 가장 높은 직무별 모니터링 결과를 얻었다.

GKL은 이번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접점 부서의 고객 서비스 표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석 GKL CS혁신팀 과장은 “고객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GKL의 서비스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3개점 모두 교대ㆍ고객인사 부문은 미흡해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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