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날드 창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2010~2011년 시정보고를 발표한 가운데 홍콩 시내 입법회 건물 앞에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주택가격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달팽이 그림, 쇠사슬 등을 손에 들고 최근 신조어로 떠오른 워쥐(蝸居·달팽이집), 팡누(房奴·집노예) 등을 풍자해 주목을 끌었다. [홍콩(중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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