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해군참모차장 최윤희 중장을 비롯 15명이 참석했다. 또한 터키 해군은 북부해역사령관 메흐멧 오투즈비르올루 중장 등 6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국 해군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 해군의 연합해군사령부(CTF-151) 임무수행 관련 지휘경험 및 교훈 ▲한국 잠수함 축전지 운용현황 ▲터키 해군 현대화를 위한 방산협력 증진방안 ▲터키 해군작전 및 해양안보 현황 등을 논의했다.
한편 11일 입국한 터키 대표단은 14일 국방과학연구소(ADD), 해군작전사령부, 방산업체 등을 방문하고 15일 부산 유엔공원 헌화 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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