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동아대학교 의료원과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체결(MOU)에 따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부산소재 7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및 52개 사회복지관과 협조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수준이 열악한 계층을 최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은 부산소재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계층 약 2000명이며, 대상자 선발이 완료되면 동아대의료원의 의료진이 대상기관을 직접 방문해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여부를 판단해 적용지역과 대상자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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