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38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오른 747.91을 기록했다.
이날 공모 첫날을 맞이한 인화정공은 0.57% 오른 3만5200원으로 반등했고, 이달 22일 상장예정인 카메라폰용 렌즈제조업체 코렌이 1.64% 오른 6200원으로 연이틀 상승했다.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아나패스는 1.76% 내려 5일 만에 하락했고, 철구조물 제조업체 누리플랜도 8.50% 내린 915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승인 기업 반도체 테스팅 업체 시그네틱스가 4.49% 내린 3200원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코스닥 상장 예심청구 기업인 컴퓨터부품 생산업체 블루콤이 6.00% 내린 1만1750원을 기록했다.
삼성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과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각각 0.92%, 2.63% 내린 5만3900원,3만7000원으로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와 합병을 발표한 가전제품 생산업체 삼성광주전자가 1.58% 오른 1만9300원으로 엿새 만에 반등했다.
범현대 관련주 가운데선 현대계열 여신전문 금융사 현대캐피탈이 5.75% 오른 4만6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위아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각각 0.56%, 0.55% 내린 8만8000원, 1만82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건설업체 SK건설이 1.25% 오른 4만500원으로 올라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주파수 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이 2.13% 오른 9600원을 기록했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