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전국 320여 매장 점장 및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희정씨는 사전 심사와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최종33명의 지역별 커피 매스터들과 커피 지식 및 실기 테스트 등의 경합을 거쳐 선출됐다.
제7대 커피 대사로 선출된 주희정씨는 향후1년 임기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대표 커피 매스터로서 커피 지식과 문화를 대외적으로 전파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스타벅스 커피 대사는 스타벅스의 커피 열정과 지식을 상징하는 인물로 2001년 처음 시작된 이래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시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제1대 커피 대사를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명의 커피 대사를 배출하게 됐다.
한편 스타벅스의 커피 매스터 제도는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 노동부로부터 국내 식음료 및 서비스 업계 최초로 사업내 자격 검정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900여명의 커피 매스터들이 전국 35개 도시 320여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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