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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농장 일꾼으로 변신했다.
백 장관은 지난 9일 KBS 1TV '체험 삶의 현장' 방송을 위해 전북 무주군의 한 산머루 농장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직접 산머루를 수확하는 일을 경험했다고 14일 여성가족부가 전했다.
이날 백 장관은 농장 농민들과 함께 산머루 떡과 국수 만드는 일, 산머루를 이용한 와인 제조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산머루 와인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의 결혼 이민 여성들의 어려운 점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방송인 허참과 함께 출연한 이날 녹화분은 오는 17일 오전 방송된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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