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제4회 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이길송 쏠라테크 연구소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코엑스에서 '제4회 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포장 뿐만 아니라 대통령 표창(3개)과 국무총리 표창(4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18개) 등이 수여된다.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한 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업계·학계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선제적·적극적인 투자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전략적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산업화 촉진 시장창출, 수출 산업화, 기업 성장기반 강화 등을 추진해 녹색성장 선도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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