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대학생들이 제주에서 골프열전을 벌인다.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백병주)은 '제27회 한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4일간 열린다.
경기방식은 1일 18홀 4일간 72홀 스토로크 방식에 의해 순위가 결정된다. 25개 대학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카이힐CC는 산악 분지형 골프장으로 수십년에서 수백년 된 아름드리 나무숲과 야생화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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