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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새 앨범 '원샷'…금발의 록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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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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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윤하가 새 앨범을 공개했다. 14일 윤하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디지털 싱글 ‘원샷’(One Shot)을 선보였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원샷’은 펑크 사운드가 매력적인 록비트의 팝으로 윤하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숙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 곡은 윤하의 히트곡 ‘비밀번호 486’의 작곡가 황찬희가 작곡을 맡았고, 래퍼 주석이 작사 및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특히 윤하는 앞서 공개한 싱글 이미지 컷을 통해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도 선언한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 컷은 노란머리에 짧은 민소매 셔츠와 반바지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윤하는 “거의 1년 만에 팬들 앞에 서게 됐는데 기존과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음악으로 승부하고 싶다”며 새 앨범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윤하는 이번 앨범을 들고 오는 30,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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