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는 풀HD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엔나비H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내비게이션 중 유일하게 1080P의 화질을 지원하고 화면 밝기를 개선해 동영상 감상이 편리할 뿐 아니라 밝기가 주변 조도에 맞춰 4단계로 자동 조절된다.
또 PC와 동일한 동영상 포맷을 지원해 변환의 불편을 없앴다.
아울러 고사양의 3W 스피커를 2개 탑재해 주행 중에도 소음 없이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 4000여 개 SK주유소에서 무료 제공되는 블루투스 통신 서비스 ‘디지털허브’에 접속해 지도 속성 무선 업데이트,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MBC TPEG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나비 홈페이지(www.ennav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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