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2010 실버운동회'에서 PCA생명의 자원봉사자와 참가 노인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PCA생명은 한국헬프에이지가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한 '2010 실버운동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2010 실버운동회는 영국 PCA그룹이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중인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총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2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했다.
조현세 한국헬프에이지 회장은 "이번 실버 운동회는 노인 차별 시정을 촉구하는 ADA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전국 7개 노인참여나눔터 어르신들이 연대의 힘을 나누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PCA생명과 같이 은퇴 준비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노후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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