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모한 ‘잊지 못할 나의 서울이야기’ 1차 공모전 수상작 8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나만이 알고 있는 서울의 숨은 명소와 어려운 시절 이웃에게 도움을 받은 따뜻한 사연, 서울이라는 도시가 주는 특별한 감흥과 감동, 서울에 엮인 특별한 이야기, 서울 사람에 대한 생각 등 서울을 모티브로 하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는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 선정돼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받게 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인연의 시작, 광화문 그리고 서울’에 관해 심사위원들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나들이를 비롯해 서울 곳곳을 누비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의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에서 서울의 정감 있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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