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가을 등산 준비하세요!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에코로바, 레드페이스, 카리모어 등 인기 등산용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이마트 가을등산대전'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마트는 단풍 시즌이 예년에 비해 1주 이상 늦어지면서 올해 쌀쌀한 산행에 대비한 등산웨어류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등산자켓 물량을 전년에 비해 20% 가량 늘려 준비했다.

먼저 일교차가 심한 가을 산행의 필수 아이템 초경량 구스다운과 에코로바 2in1 자켓을 각각 8만9000원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산행용으로 적합한 디아도라 등산화를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등산웨어 균일가전’에서는 신상품 등산웨어를 30~50% 할인된 가격에 준비, 티셔츠를 1만5000/2만5000원에, 바지를 3만5000/4만5000원에, 방수자켓을 10만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등산용품 특가전’에서는 등산배낭(25L)를 3만8000원에, 등산스틱을 2만8000/3만8000원에 등산화를 7만5000/8만5000원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등산웨어/용품을 5만/10만/20만/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5000/1만/2만/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미니 숄더백, 스카프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이마트 스포츠팀 이형직 바이어는 “최근 3년간 등산웨어와 등산용품 매출이 두 자리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시즌이 1주 가량 늦어져 일교차가 심한 가을 날씨에 대비한 다운자켓과 2in1자켓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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