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민나기자) 때때로 기록의 역사는 사실에 충실하지 못하다. 조선 여성은 ‘현모양처’나 ‘일편단심 여인’으로만 그려진 것이 대표적이다. 신사임당이 워킹 맘이었고, 황진이가 멋스러운 시인이었음을 인식하지 못한 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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