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민나기자) 때때로 기록의 역사는 사실에 충실하지 못하다. 조선 여성은 ‘현모양처’나 ‘일편단심 여인’으로만 그려진 것이 대표적이다. 신사임당이 워킹 맘이었고, 황진이가 멋스러운 시인이었음을 인식하지 못한 채 말이다.
0개의 댓글
0 / 300
실시간 인기
- 1백악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추가관세 25%' 발효 안될 것"
- 2'준 만큼'서 '받은 만큼'으로…자녀 1인당 5억원까지 공제
- 3신한금융, 전 계열사 '리스크 관리' 시스템 만든다…9월 가동
- 4통신업계 '홈플러스 상품권 지원' 아웃...이마트·롯데마트로 대체
- 5이재명, 선거법 2심 선고 앞두고 위헌심판제청 추가 신청
- 6대전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
- 7헌재, 오늘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심판 선고…소추 98일 만
- 1'준 만큼'서 '받은 만큼'으로…자녀 1인당 5억원까지 공제
- 2신한금융, 전 계열사 '리스크 관리' 시스템 만든다…9월 가동
- 3최상목 권한대행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6개월 확대 특례 신설"
- 4개인신판 1위 달성한 현대카드, 애플페이 비중은 낮아
- 5LS전선-대한전선, '특허 침해' 2심 결과 오늘 나온다
- 6면세 주류 병수 제한 풀었는데...업계 "용량·금액 완화해야"
- 7현대차, 지난해 공장 가동률 98%...R&D 비용만 4.5조원
- 1우원식 "2주째 헌법상 의무 미이행…崔대행, 마은혁 재판관 즉시 임명하라"
- 2법사위서 충돌한 여야…"공수처, 불법 시도" vs "구속취소 위헌"
- 3北 석탄 밀수출 의심 화물선, 中선박과 충돌 후 침몰…20여명 사망
- 4외교부 "베트남서 감금된 탈북민 파악 못했다는 보도 사실 아냐"
- 5여야, '배우자 상속세 폐지' 공감…입법 급물살
- 6崔대행, 이번 주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전망
- 7조셉 윤 "北 우크라전 개입 중단, 트럼프 행정부 근본 요구 사항"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