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국토해양부가 매년 11월 22일을 '건설기능인의 날'로 제정했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건설기능인의 날'을 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일을 11월 22일로 정한 것은 '서서(11) 일하고 허리 숙여(22) 일하는 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서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앞으로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기념일 당일에는 기념식(가칭 '2010 건설기능인 브라보 페스티벌')을 개최해 건설기능인력(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을 실시한다. 또 기념일을 전후해 기념세미나, 사진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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