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중국이 그린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미국 철강노조의 주장은 "근거 없고 무책임한 것"이라고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규정했다.
상무부는 미국 정부가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공식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세계에 보호무역주의라는 나쁜 신호를 보낸 것"이라면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미국 역시 청정에너지 사업 등 에너지 분야에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류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려는 다른 나라의 노력을 미국이 탓할 이유가 없다"고 비난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중국이 그린산업 분야에 보조금을 주고 있다는 미국 철강노조의 의혹 제기를 받아들여 실제로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위배되는지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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