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프로야구 2010 한국시리즈 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18~19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프로야구 2010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3, 4차전 경기를 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로팅스테이지는 최고 3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
프로야구 전문 MC가 응원전을 진행하고 밴드 '레이지본'과 '가요톱텐', '드라이브샤워' 등이 미니 콘서트를 열어 응원열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플로팅스테이지에 가려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150m 정도 걸어가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loating-stage.com)나 전화(02-586-0622)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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