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 19회 김해시민 체육대회'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제 19회 김해시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조태구 경남은행 동부본부장은 김맹곤 김해시장에게 '후원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모두 3000만원으로, 김해시민 체육대회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지원됐다.
조 본부장은 "김해시민 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질 예정"이라며 "김해시민 체육대회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해운동장 일원에서 하룻동안 열린 제 19회 김해시민 체육대회는 임원 및 선수 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육상경기를 비롯해 각종 구기종목과 시민참여종목(투호놀이·제기차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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