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본보와 전략적 MOU를 체결한 환구재경연구원은 2009년 2월22일 설립된 중국 내 독립적인 국제경제 학술연구기관이다.
환구재경연구원에는 화폐전쟁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쑹훙빙 원장을 비롯해 샹숭줘(向松祚) 수석 경제학자, 우즈펑(吳志峰) 국가개발은행 수석 경제학자, 펑샤오광(彭曉光) 인민대 유럽문제 연구센터 연구원 등 중국 정부를 비롯한 각계 내로라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중국 국내외 정치ㆍ경제ㆍ금융계 인사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서를 제공하는 한편 투자전략ㆍ프로젝트 투자 등에 관해서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간에 국내외 최고 권위 있는 경제학술연구소로 자리잡았다.
아주경제와 중국에서 경제학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환구재경연구원의 협력은, 국내 유일의 중국 전문 일간지인 아주경제가 중국 엘리트 계층에 인정받는 언론으로 성장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아주경제는 환구재경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향후 보다 심층적인 중국경제 뉴스와 중국의 경제 시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환구재경연구원은 아주경제와 협력을 통해 그 영향력을 국제로 확대시키고, 한국 경제계와 교류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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