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옥류관 부속 '요리전문식당'을 현지지도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보도는 지난 9일 국립연극극장 시찰 이후 8일만이다. 그러나 후계자 김정은의 이름은 수행인사 가운데 거명되지 않았다.
통신은 이날 지도에 김기남·최태복·홍석형 당 정치국 위원 겸 비서, 김경희 당 정치국 위원 겸 부장, 강석주 당 정치국 위원 겸 내각 부총리, 장성택 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양건·박도춘·최룡해·태종수·김평해 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 비서가 동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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