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현대백화점의 가을 정기 세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2개 점포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가을 정기세일 매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신규 개장한 킨텍스점 제외 시 2.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스포츠의류가 34.4%의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영패션의류 20.9%, 식품 14.5%, 잡화 1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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