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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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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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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혐의로 해외 도피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억울함을 토로하는 가운데 이른바 '신정환 블랙리스트'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머의 내용은 신정환은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해 ‘억울’하며 실제 해외 원정 도박 연예인은 따로 있다는 것.

현재 이 소문의 진원지는 확실하지 않다. 신정환의 측근으로만 알려진 몇몇 익명의 인사들을 통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번 루머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도박 괴담’ 또는 ‘살생부’ 식으로 해석될 요지가 있다며 경계하고 있다.

신정환은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귀국 시기를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가수 비가 재미교포라고 알려진 앤드류 김으로부터 도박빚 15만 달러(한화 약 1억6000만원)를 갚지 않아 고소당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비의 소속사는 해명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며 즉각 맞고소할 방침을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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