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18일 오전 7시 3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11km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화물선 K호와 충돌한 59톤급 부산선적 선망어선 506우일호가 전복됐다.
사고 직후 우일호 선원 8명 중 5명은 구조됐으나 임모(70)씨와 이모(41)씨, 신모(57)씨 등 선원 3명은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8척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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