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아름다운 녹색농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소재는 경기도내 농산어촌의 경관, 풍경, 가옥과 마을, 도시 숲, 공원 등을 촬영한 작품으로 과거(옛)모습과 현재모습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내달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의 발전과 함께한 농산어촌의 잊혀진 옛 모습과 미래를 향한 농산어촌의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찾는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농어촌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푸른 도시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품의 규격은 1,024×768 pixels 이상의 jpg파일로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상장 및 상금 200만원 △금상 2명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 2명 상장 및 50만원 △동상 3명 상장 및 30만원 △가작 55명 상장 및 10만원 등으로, 총 63점을 선정해 1,14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사진 공모전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사진 DB구축등과 더불어 각 시․군으로 순회 전시회 등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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