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계정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KBS는 지난 1일 공식 홍보를 위한 트위터(MyloveKBS) 계정을 개설한 데 이어, 18일 뉴스 전용 트위터(kbsnewstweet)와 페이스북(kbsnews), 미투데이(kbsnews) 계정을 선보였다.
신설된 뉴스 전용계정을 통해서는 실시간 주요 뉴스와 속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사건 제보도 접수해 뉴스제작과 보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KBS는 이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기사를 골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 직접 등록할 수 있는 '기사 공유' 서비스와 '소셜 댓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연내에 동영상제보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청자, 네티즌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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