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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모두투어의 자회사 투어테인먼트는 일본인 관광객 100여 명과 함께한 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촬영장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팬들이 파주 촬영현장을 방문하고 내부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팬들은 극 중 비의 사무실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미공개 메이킹 필름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투어테인먼트는 이번 촬영장 방문 상품을 계기로 향후 '도망자 PLAN.B' 상품을 출시해 오사카, 북경, 마카오, 마닐라 지역 상품 판매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투어테인먼트 이경우 사장은 "이번 촬영장 투어 상품은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일본인 자유여행객의 관심도 끌었다"고 설명하며 "향후 다양한 상품 개발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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