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중국이 두 달 연속 미국 국채를 순매입했다.
미 재무부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8월 현재 총 8천684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2.6% 증가한 규모다.
중국의 미 국채보유는 지난 5∼6월 두 달 연속 감소했었다.
한편 지난 8월 외국인의 미 국채 순매입 규모는 1천171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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