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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LG유플러스는 PC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메시지매니저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메시지매니저 2.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시지매니저는 PC에서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로 휴대폰으로 송·수신한 메시지를 유플러스 모바일 웹사이트(mobile.uplus.co.kr) 및 PC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000개까지 저장해 관리할 수 있다.
또 스팸문자 차단과 메시지 수신확인 등 각종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메시지매니저 2.0은 원클릭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시지함과 이모티콘 등 각종 기능을 아이콘화 하고 문자메시지 발송과 스팸차단, 주소등록 등 메뉴 구성을 단순화 하는 등 사용자 환경(UI)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문자대화’ 기능은 PC 메신저 프로그램처럼 대화창을 통해 휴대폰으로 온 문자메시지를 PC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답장도 보낼 수 있다.
메시지매니저 2.0은 또 문자메시지 송수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통계’ 기능을 제공하고 유플러스 모바일 홈페이지 가입 고객의 경우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매달 무료로 제공되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메시지메니저 2.0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PC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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