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14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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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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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라건설은 오는 29일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40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34㎡로 구성돼 있다.

청주용정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청주시 상당구에서도 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근 용암지구의 교육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는 미국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건물외관을 차별화했다. 세대 내부는 펜트하우스에 적용되는 높은 층고와 부분복층형 설계, 3면 개방형 등의 적용으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녹지율이 50%에 달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자연채광 광덕트를 도입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우수 재활용 시스템으로 저장된 빗물을 조경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LED조명 및 태양광을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가로등으로 에너지 절약 녹색단지를 실현한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번지(청주온천 앞)에 위치한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30일에는 전속모델인 탤런트 이수경의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 043-287-9966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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