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김현철 기자)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국내 시민단체 연합체인 '사람이 우선이다! G20 대응 민중행동'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G20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G20 정상회의의 그간 합의사항과 정부 이행 평가, 금융규제와 금융 안전망, 빈곤과 개발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논의된다.
이 토론회에 대해 준비위 측은, 지난 15일에 열린 세르파와 시민단체 대표가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민사회와의 대화(Civil G20 Dialogue)에 이어 G20 프로세스에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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