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명화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세계사의 흐름을 다섯 가지 코드로 분석한 역사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의 저자가 이번에는 명화와 범작을 구분 짓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누가 봐도 잘 그렸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표현력', 자기만의 고유한 영역을 만드는 '스타일', 확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자기 세계', 그림이 캔버스의 틀을 벗어나 현실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한 가지에 몰두하는 '몰입'이라는 다섯 가지 코드의 관점에서 위대한 화가 50명을 선정해 미술사 전반을 훑어나간다.
뜨인돌. 336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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