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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연금개시 이후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던 기존 연금상품과는 달리 가입금액의 1%를 매월 추가로 지급한다.
가령 암진단금 1000만원에 가입했다면 연금개시 이후 암 진단 시에는 10만원을 연금이 만료될 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의 치명적 질병과 중증치매, 말기신부전 등 중증 노인성 질환 대부분에 대해 추가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년을 초과한 시점부터 기본보험료의 0.5%, 4년 이후 시점에서 추가 0.5%, 5년 이후 시점부터는 추가 1%의 기본보험료가 감면된다. 보험료 자동이체시에는 1%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금 개시 시기는 55세부터 75세까지 5년 단위로 최장 25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현재 공시이율(5.1%) 가정 시 만 35세 남성이 매월 20만원씩 10년간 납입하면 60세부터 20년간 매월 38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윤석규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평균 수명 연장과 연간 소득공제 혜택 확대에 따라 개인 연금보험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 연금보험에 보장 혜택을 더한 LIG멀티플러스연금보험이 연말을 맞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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