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사내 50개 부서는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과 1대1 자매결연을 맺는 행사를 개최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사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이 1대1 자매결연을 맺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다음달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장판 등의 시설물 개보수는 물론, 미술·악기교육, 독서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포스코건설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에게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달라"며 "어떠한 대가나 보상을 바라지 말고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자매결연 행사 이후에는 개그맨인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의 기부문화 교육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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