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홈런포 3방을 앞세워 텍사스 레인저스에 7-2로 이겨 시리즈 전적 2승3패를 만들었다.
1차전을 잡고도 이후 3연패를 당해 시즌을 접을 처지에 놓였던 양키스는 그동안 침묵했던 타선이 살아나면서 극적으로 회생했다.
반면 거침없이 3연승을 달리던 텍사스는 상승세가 끊기면서 '양키스 악몽'이 되풀이될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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