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G20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별도 회동을 갖기로 했으며 최근 세계적 이슈가 된 환율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G7 재무장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G20 회원국들은 이번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앞두고 공동성명 초안을 마련, "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 시스템을 더 지향한다"는 태도를 밝히는 등 자국 통화의 경쟁적인 평가절하 자제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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