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단문메시지에 적용해온 스팸 필터링 서비스를 MMS(멀티메일)로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팸 필터링은 2007년 말부터 성인, 대출, 도박, 마약, 불법 의약품에 관한 스팸을 차단하고 있으며 수신한 문자 단어의 확률계산을 통해 스팸 확률이 95% 이상일 경우 차단하는 서비스다.
스팸 필터링 서비스는 주소록과 연동해 스팸 설정 단어가 들어가 있어도 휴대전화 주소록이나 네이트 주소록에 저장된 문자는 수신을 허용하고, 시스템을 통해 공통적으로 자동 차단되는 스팸 외에도 고객이 등록해놓은 허용단어 및 문구, 차단단어 및 문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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