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중고자동차 매매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건수는 올해 1분기 2천177건에서 2분기 2천658건, 3분기 3천43건으로 늘었다.
소비자원은 중고차 구매 전에 인터넷 등으로 차량의 시세를 철저히 파악하고 구매 시에도 시운전 등을 통해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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